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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식 소주의 개념 제조법 증류식소주의 감압증류방법 소주는 희석식 소주와 증류식 소주로 나뉩니다. 가장 대중적인 소주가 희석식 소주라면 증류식 소주는 한국의 전통 증류주, 즉 전통주입니다. 맛이 통일되어 있는 희석식 소주와 달리 고급소주로 일컬어지는 증류주는 향과 맛이 다채로워 많은 애주가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오늘은 증류식 소주의 개념, 제조법, 증류식 소주의 원리 및 감압증류방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증류식 소주의 개념 곡물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을 말합니다. 소주를 얻으려면 우선 알코올이 들어있는 액체가 필요한데, 소주 같은 발효주는 끓이면 알코올 성분이 물보다 먼저 증발하여 맑고 투명한 증류주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소주는 불을 사용한다 하여 '화주', 투명해서 '백주', 이슬처럼 받아낸다 하여 '노주', 땀처럼 한 방울씩 받아낸다 하여 '한주'등.. 2023. 5. 11.
희석식 소주의 개념 역사 제조법 오늘 소개해 드릴 술은 소주입니다. 소주는 크게 희석식 소주와 증류식 소주로 나뉘는데, 오늘은 가장 대중적인 희석식 소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희석식 소주의 개념, 역사, 제조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희석식 소주의 개념 소주는 발효한 술을 증류하여 만듭니다. 발효주를 넣은 가마솥을 아궁이에 올리고 그 위에 소줏고리를 올리는데 이때 가마솥과 소줏고리 사이의 틈새는 밀가루 반죽으로 막아 열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습니다. 소줏고리 위에 차가운 물이 담긴 용기를 올리는데, 아궁이에 불을 피워 술이 끓으면 증발한 기체가 소줏고리 윗부분으로 올라갑니다. 윗부분으로 올라간 기체가 차가운 물이 담긴 용기에 닿아 온도가 내려가면 액체가 되고 소줏고리 허리 부분에 달린 주둥이를 통해 내려가는데 이 액체가 바로 소주입니다.. 2023. 5. 6.
막걸리 만드는 방법 인기 누룩 막걸리를 마시면 뒤끝이 안 좋나요? 막걸리 이야기 두 번째로 막걸리 만드는 방법, 막걸리의 인기와 막걸리의 재료 누룩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막거리를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많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에 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막걸리 만드는 방법 우리나라의 전통주는 지에밥(고두밥)에 누룩과 물을 섞어 발표시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술의 발효가 거의 완성되어 가벼워진 밥알이 동동 떠올랐을 때 마시는 술이 동동주입니다. 이때를 지나 떠올랐던 밥알들이 완전히 발효되어 가라앉으면 거르는 방식에 따라 청주와 탁주로 나누어지는데 청주는 완성된 술덧(술을 빚어서 아직 거르지 않은 상태의 것. 주료라고도 함)에 용수를 박아 맑게 고인 술을 떠낸 것이며, 탁주는 술덧에 처음부터 청주를 떠내지 않은 상태의 것 또는 청주를 떠내고 남은 것들을 체나 자루.. 2023. 5. 5.
막걸리 정의와 명칭 지역별 방언 역사 밀가루로 만든 막걸리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인 막걸리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막걸리의 정의와 명칭, 다양한 별칭 및 지역별 방언, 막걸리의 역사, 밀가루로 만든 막걸리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막걸리의 정의와 명칭 대한민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인 탁주의 일종으로 술을 빚은 후에 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 적당량의 물을 섞어 다시 거른 술입니다. 막걸리는 쌀이나 밀에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키는데, 술이 완성되면 용수를 박고 그 속에 고이는 청주를 떠내지 않기 때문에 흐리고 탁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전부터 서민들의 사랑을 받은 술로 알코올 도수는 6-13%로 낮은 편입니다. 다른 술에 비하여 단백질은 풍부하면서도 열량은 낮은 것이 특징이며, 유산균과 효모.. 2023. 5. 5.